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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 - 어쩌면 내게 꼭 필요했던 위로

빅피시

하태완 (지은이)

2021-12-13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한 단어들

“아무 걱정하지 마.
우린 잘할 거야.
그렇게 정해져 있어.”


지치고 힘들어서 기댈 곳이 필요한 순간, 뜻밖에 마주한 단 한 줄의 진심 어린 문장은 때로 그 순간을, 하루를, 1년을 이겨낼 힘을 준다. 그렇게 삶의 여러 순간마다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문장. 함께했기에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하는 문장을 쓰는 하태완 작가가 3년 만에 신작 에세이로 찾아왔다.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이라는, 빛나는 단어들로 가득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한층 더 깊어진 언어로 전하는
섬세한 마음과 빛나는 감동

“글을 다 읽고 눈물이 났어요. 늘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제 모습이 그대로 글 속에 담겨 있네요. 큰 힘을 얻었습니다.”


‘다정’이라는 단어 속에는 누군가를 생각하는 수많은 마음이 담겨 있다. 아프지 않을까, 힘들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 이렇게 다가가면 위로가 될까, 어떻게 하면 사랑보다 더 사랑 같은 말을 건넬 수 있을까 고민하는 마음. 더 용기를 주고 싶어서, 힘이 되어주고 싶어서 한 발 더 다가가 보려는 마음.
하태완 작가가 독자들을 향해 부지런히 발신하는 글들에는, 이러한 다정들이 가득하다. 그래서일 것이다. 전작이 70만 부에 이르는 판매고를 올리며 사랑받은 것도,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독자들의 답장이 매일같이 밀려드는 것도.

종이 위에 글을 담아낸, ‘책’이라는 형태로는 3년 만에 독자들을 만나는 것인 만큼 작가는 이번 책에 오랜 시간 고르고 가다듬어온 문장들을 담았다. 걱정이 밀려오는 순간, 인간관계가 유난히 어려운 날, 삶의 방향이 고민될 때, 자존감이 떨어질 때, 사랑과 이별의 순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여러 장면마다 이 문장들은 빛을 발하며 지친 마음에 힘이 되어줄 것이다.

오늘의 나를 살아내게 하는,
어쩌면 내게 꼭 필요했던 위로


“힘내라는 말조차 사치처럼 느껴지는 요즘, 그럼에도 나는 고마워, 사랑해, 네가 활짝 웃었으면 좋겠어, 수고 많았어, 고생했어 같은 말의 힘을 여전히 믿는다. 여전히 살아낼 수 있게 하는 이유인 것 같아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이 말처럼 어쩌면 우리는 다정한 단 한마디 문장이면, 어디로든 나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시 힘을 내어보기로 결심했다면, 다정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이제 이 책의 다정하고도 단단한 온기를 만나볼 시간이다. 그렇게 따스하고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책이, 여기 있다.

할 수 있다.
충분히 잘하고 있다.
다 괜찮아질 거다.
우리는 모두가 처음이니까.
우리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그럴듯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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